먼저 작성하였던 '골다공증의 정의'에 대한 포스팅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이번 포스팅은 골다공증의 치료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2.05.23 - [건강] - 골다공증은 무엇인가?
골다공증은 무엇인가?
골다공증의 정의, 골다공증과 칼슘과의 관계, 골다공증의 치료제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칼슘과 골다공증 i. 서론 골다공증은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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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골다공증의 분류와 원인
골다공증은 두 가지의 유형으로 분류되는데, 제1형 골다공증과 제2형 골다공증으로 나누어집니다. 제1형 골다공증의 경우 폐경 이후 여성에게서 관찰되는데, 에스트로젠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제2형 골다공증의 경우 생식선 기능 저하증으로 주로 남성에게서 관찰됩니다.
Funaro et al. (2013)에 의하면 생식선 기능 저하증은 골다공증과 골연화증을 일으키는 주요 위험요인 중 하나라고 언급하였으며, 50세 이하의 생식샘 기능 저하 남성에게서 8%가 골다공증 또는 골연화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Chou et al. (2016) 의 연구 결과를 인용하면 55세 이상이고 ERαmRNA 수치가 in PBLs (≦ 250.39 copies/μg DNA) 인 경우 골다공증이 있을 확률이 대략 9.188~ 31.25배라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많은 과학자는 골다공증이 성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변화에 의해 발생한다고 예상하지만 지금까지 정확한 질병의 원인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게다가, 많은 과학자가 골다공증 치료를 위해 다양한 시술과 약품 개발을 위한 연구를 시도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그렇다 할 연구 결과는 없습니다.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골다공증과 골연화증을 겪고 있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뚜렷한 치료법이 없어 각국 정부와 환자, 환자 가족들이 짊어질 경제적인 부담과 고통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iv. 대표적인 골다공증 치료제
a. 비스포스포네이트 (Bisphosphonates)
현재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골다공증 약은 골다공증 치료에서 가장 빈번히 처방되는 약제입니다. 처방되는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약은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개발 회사별로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알렌드로네이트 (Alendronate), 리세드로네이트 (Risedronate), 이반드로네이트 (Ibandronate), 졸레드론산 (Zoledronic Acid) 등이 있습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는 피로인산을 흉내 내어 길항제로 작용합니다. 이에 따라 피로인산의 작용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칼슘과의 결합을 통해, 뼈에 칼슘이 축적되도록 촉진하는 역할을 하며, 골밀도를 미미하게나마 올려서라도 골절 예방을 위해 골 강도를 강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뼈를 경화시켜 충격에 골절이 되면 뼈를 부서지게 하는 원인도 제공하게 됩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의 또 다른 주된 역할은 파골세포 불활성 효과입니다. 즉, 파골세포가 불활성 되어 필요한 칼슘을 뼈로부터 받지 못하는 또 다른 부작용도 큽니다. 더욱이 미국 골다공증 재단 (NOF, 2018)에 의하면, 비스포스포네이트를 치료에 사용한 환자들의 경우 여러 부작용이 관찰되었다고 합니다. 환자들은 연골 혹은 근육 통증, 구역질, 삼키는 데 불편함, 속쓰림, 식도염과 위궤양 등의 부작용을 겪었다고 합니다. (NOF, 2018) 그리고 칼슘 레벨이 낮은 환자들의 경우 비스포스포네이트 처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몇몇 연구 자료에 의하면 체내 칼슘 수치가 낮으면 비스포스포네이트 복용 시 오히려 질병을 더 악화시킨다고 합니다. (NOF, 2018) 또한, 비스포스포네이트는 신장 질병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권장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신장결석을 더 악화시켜 신장석회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NOF, 2018) 또한 Green et al. (2010) 연구 결과에 의하면 5년 동안 비스포스포네이트를 꾸준히 경구 투여 시 식도암 발생률이 2배나 증가한다고 밝혀졌습니다.
Shane (2010) 은 장기간 비스포스포네이트 복용 시 과도한 골 교체를 유도하여 오히려 골다공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Kennel & Drake (2009)에 의하면 비스포스포네이트를 물과 함께 섭취 후 30~60분 간 직립 자세를 취하지 않으면 미란성 식도염의 원인이 된다고 밝혀내었습니다.
Kennel & Drake (2009) 은 비스포스포네이트를 복용하는 환자 중 많은 이들이 비스포스포네이트 복용을 중도 포기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먼저 언급한 부작용들에 의한 것도 있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비스포스포네이트를 복용할 시 약의 효과가 감소하여 골다공증 치료에 차질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비스포스포네이트 효과와 골다공증 환자에 대한 문헌조사를 통해 비스포스포네이트가 많은 부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오히려 일부 환자들에게 골다공증을 더 악화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경구 섭취 방법이 따라 하기에는 복잡하여, 복용을 중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이 관찰되었습니다. 제일 빈번하게 처방되는 비스포스포네이트가 이러한 부작용과 단점을 가지고 있다면, 부작용도 없으며, 복용 방법도 간단한 새로운 대안이 필요하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 입니다.
SAC 칼슘을 통한 골다공증 치료가 위의 문제를 해결하며 효과를 볼 수 있는 훌륭한 대안입니다. SAC 칼슘은 골밀도 수치를 올려주며 불필요한 골 교체를 줄여주는 것이 이미 증명되었으며, 소량의 칼슘 섭취를 통해 부작용이 없고, 체내 칼슘 항상성 조절 작용을 유도합니다.
다음 포스팅은 골다공증의 대표적인 치료제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체와 테리파라타이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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