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에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이 질병을 극복한다
여기에서 ‘감사’란 윤리관이나 예절에 바탕을 두는 마음가짐이 아니라 신체의 내부로부터 자연스레 솟아나는 감정입니다. 살아 있기 때문에 감동이 있고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고쳐 생각하고 지금의 삶 전체에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암을 극복한 사람으로부터 ‘암에 걸려 다행이었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질병을 나쁜 것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질병에 걸린 덕분에 살아 있는 것이 감사하다는 것을 알게 돼 병에 감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심경이 된 사람은 생활 방식을 개선하여 암을 극복하고 있습니다.
병의 원인은 지나치게 무리하거나 지나치게 해이한 것이라고 밝혀 왔지만, 암에 걸린 사람에게 그 한도를 아는 감성이 작용하게 된 것입니다. 즉 신체가 속삭이는 비명이나 기쁨을 구분하는 감성이 깨어났던 것입니다. 우리들은 정도껏 일을 하거나 신체를 움직인 다음 충분히 휴식을 취함으로써 건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 정도껏이라는 것을 감성으로 살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생명에 감사하고 병에도 감사하는 기분이 자연스레 솟아나오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가벼운 병에 걸리면 생활 방식을 바꾸려고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만성병이나 어깨결림, 냉병 정도로 생활 방식은 쉽게 바뀌어지지 않습니다.
아주 고집스러운 사람이 특히 암에 잘 걸리는데 암과 같이 중병에 걸리지 않는 이상 기존의 문제가 있는 생활 방식을 바꾸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암에 걸린 덕택에 살아 있는 지금 현재에 감사하는 마음이 생겨나야 생활 방식을 바꾸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큰 병에 걸림으로써 인간다움을 회복하게 되었다고 감사하는 마음은 정말 소중합니다.
그렇게 생각지 않고 몸의 불행을 탄식하거나 사람을 원망하거나 미워하면 병이 점점 심해집니다. 자율신경 측면에서 생각하면 마음의 안정이 얻어지지 않기 때문에 면역의 활동도 덜어져 암과 사우는 힘이 약해져 가기 때문입니다. 마음과 신체는 하나인 것입니다.
감사나 기도의 말은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준다
그러나 큰 병뿐 아니라 본래 병은 내가 몸을 되돌아볼 가장 좋은 기회입니다. 병은 몸을 통해 살아가는 방식이 얼마나 무리한지, 한계를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기 대문에 ‘감사합니다’, ‘잘 부탁합니다’ 하는 감사와 기도의 말을 아침저녁으로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들 언어는 청각을 통해 대뇌구피질이나 대뇌변연계의 해마 등에 이른 뒤 이윽고 자율신경의 중추인 시상하부에 작용해 마음의 안정을 불러일으키는 것입니다.
이런 감사하는 마음이 솟아나오려는 세계는 신체를 움직이며 무리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생활 방식을 지니고 있는 사람에게 따라다닙니다. 가만히 있으면서 신체가 고마움을 느길 수는 없을 것입니다. 가슴이 두근거리면 움직이고 싶어질 것입니다. 꼼짝하지 않고 있으면 사고방식도 점점 가라앉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산보하고 있으면 자연과 접촉하면서 절로 감사하는 마음이 용솟음치는 것입니다.
질병은 생활 방식을 바꿀 수 있는 최대의 기회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현대인은 신체의 움직임이 어렵다고 생각하게 되지 않으면 그럼 마음이 작용하지 않습니다. 아마 관절의 움직임이나 폐 호흡 등 인간의 다양한 기능이 당연하다고 생각해 소홀히 하고 있을 것입니다. 더구나 그 근본이 되는 생명에 감사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람의 생명은 이 땅에서 35억 년에 걸쳐 존재해왔습니다. 그 긴 시간 동안 유지해온 생명의 기능을 과학의 힘만으로 어떻게 해보려는 것은 무리가 있을 것입니다.
약에 의존해 질병을 치료하려고 하는 사람은 자신의 몸을 믿지 않고 형편없이 대하고 있다고 여겨집니다. 우연히 병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한계를 알아차리는 동물적인 느낌, 즉 그 센서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이 무리를 거듭해 병에 걸리는 것입니다. 병이란 그런 신체의 소리를 듣는 센서를 일깨울 좋은 기회입니다. 우리 몸의 외침에 귀기울이고 있으면 그동안 얼마나 강한 스트레스가 있는 생활방식을 하고 있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런 생활방식을 고치면 암이나 교원병, 궤양성 대장염 등 난치병도 시간을 걸리지만 낫게 됩니다.
그 반대로 몸의 외침을 들으려 하지 않고 생활방식을 그대로 유지한 채 약에 의존하는 것은 최악의 선택입니다. 잘못된 생활방식이 대부분 질병의 원인이므로, 어떤 치료를 하더라도 진정한 치유를 바랄 수 없습니다.
병은 생활방식을 바꿀 수 있는 기회라고 이해하고 병을 스스로 치료하겠다고 결심한 사람은 살아가는 기쁨에 감사할 줄 압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은 ‘죽음’에 두려움이 없고 현재를 즐기는 여유조차 지니고 있습니다. 자기의 생명을 모두 의사나 타인에게 맡겨 두고 그 결과에 대해 탓만 한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상황이겠습니까?
오늘부터 매일 아침 저녁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소리로 표현하고, 자신의 몸에 귀를 기울여 더욱 아끼면서 건강한 하루 하루를 살아가길 바랍니다.
암치료를 위해 놓쳐서 안되는 4가지 규칙
암 치료의 3대 요법 ‘수술, 항암제, 방사선 치료’는 암을 작게 하는 힘은 있습니다. 하지만 교감신경을 긴장시켜 면역 활동을 억제합니다. 암을 제거하거나 작게 하더라도 암이 증세 발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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