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치료를 위해 놓쳐서 안되는 4가지 규칙

 

암 치료의 3대 요법 ‘수술, 항암제, 방사선 치료’는 암을 작게 하는 힘은 있습니다. 하지만 교감신경을 긴장시켜 면역 활동을 억제합니다. 암을 제거하거나 작게 하더라도 암이 증세 발생하는 원인을 해결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완전한 치유가 되지 못합니다.

암이 다른 기관들의 활동을 압박하는 등의 증상으로 수술이 불가피한 경우는 암이 처음으로 발생한 부위를 작게 제거하는 정도로 하고, 남아 있는 암 조직은 면역을 높여 치료하도록 하는 흐름이 필요합니다. 기본적으로 암 조직을 절제하는 치료는 매우 위험합니다.

 

일본의 면역학자 아보 도오루 선생님의 암 치료에 대한 글을 공유합니다.

암에 걸리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이미 걸리셨다면 그로 인한 스트레스가 클 것입니다.

우리 몸이 충분히 이길 수 있다는 믿음으로 면역에 관해 공부하며 한 걸음씩 긍정적으로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너무 강한 항암제와 방사선 치료

항암제는 세포의 분열과 재생을 저해하는 대사 저해제입니다.

현재 매우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약의 독성이 강하고 신체에 나쁜 물질이므로 커다란 부담을 주고 있음은 분명합니다.

항암제는 세포의 분열 및 재생을 저해하기 때문에 암세포만이 아니라 신체 속에 있는 재생 조직의 세포분열을 저해합니다. 그러므로 항암제를 사용하면 피부가 약해져 머리가 빠지거나 침이 나오지 않게 됩니다. 장의 상피세포도 손상을 받아 설사를 일으키는 환자가 적지 않습니다.

어느 부분이든 조직의 재생이 활발한 곳일수록 항암제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림프구를 포함한 혈구 세포도 재생과 분열이 활발하기 때문에 항암제의 영향을 강하게 받습니다. 림프구의 수치는 항암제 치료를 받으면 순식간에 내려갑니다. 항암제가 신체에 스트레스를 끼치고 있는 것입니다. 교감신경이 긴장하고 있는 암 환자에게 약의 장기 사용에 의한 스트레스가 가해져 면역을 억제하고 있기 때문에 치유되지 않는 사람이 많은 것도 당연합니다.

최근 암세포의 증식을 촉진하는 인자에만 작용하여 암의 증식을 멈추고 작게 한다는 새로운 유형의 항암제, 분자 표적 약이 ‘꿈의 치료제’로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복용하고 나서 수년 단위로 어떻게 되는지를 조사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무튼 신진대사라는 생명의 자연스러운 활동을 억눌러 암의 증식을 억제하기 때문에 체력이 약해지고 신체에 갖추어져 있는 치유력도 활동하지 않게 됩니다.

암세포를 철저하게 파괴하는 방사선 치료는 심한 교감신경 긴장 상태를 초래하여 면역 활동을 억제합니다. 최근에는 암 조직이 어떤 부분에만 정확하게 방사선을 쬔다고 하지만, 치료 후 지쳐 쓰러져 버리기도 합니다. 암 조직만을 조사한다고 하더라도 그 주위의 정상 조직까지 죽이게 되므로 그 자극에 의해 교감신경이 긴장하여 과립구가 많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 때문에 면역억제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아무튼 3대 요법의 치료는 가혹한 세계입니다. 예컨대 건강한 사람에게 대장암 치료처럼 대장을 모두 들어내고 인공항문을 단다고 합시다. 전이 가능성을 고려하여 방사선을 쬡니다.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항암제를 2년 동안 준다면 얼마나 수척해질지 생각해 보십시오. 분명히 죽음에 이를 것입니다. 아무 병이 없는 사람이라도 살아갈 수 있는지 알 수 없는 두려운 세계입니다. 본래 암 환자는 건강한 사람보다 약해져 있습니다. 그런 환자가 이 같은 가혹한 치료를 견딜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다음은 암을 치료하기 위한 4가지 규칙을 알아보겠습니다.

 

 

 

암을 치료하기 위한 4가지 조항

암세포를 제거할 수 있다 하더라도 이 같은 치료는 신체를 소모해 살아갈 힘을 꺾어 버리므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3대 요법(수술, 항암제, 방사선 치료)에 의해 암은 제거되거나 축소될지 모르지만 증세 발생 원인은 해소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재발할 우려가 높습니다.

그보다 다음 4가지 조항을 염두에 두고 신체를 안정시켜 반년에서 1년 정도 면역력을 높여 가면 좋습니다. 느긋하게 여유를 가지면 그동안 결과가 나옵니다.

 

1. 생활 패턴을 고친다

암의 증세 발생 원인은 스트레스입니다. 과로, 고민, 약의 장기 복용 등이 큰 스트레스가 됩니다. 이처럼 교감신경을 긴장시키는 생활 습관을 개선합니다. 그것이 암 치료의 기본입니다.

 

2. 암의 공포에서 벗어난다

마음의 괴로움이 스트레스가 된다고 말하였지만, 암에 대한 불안은 굉장한 스트레스가 됩니다. 인간의 몸속에서 매일 100만 개 정도의 암세포가 생겨나고 있다고 하지만, 발암하지 않는 것은 림프구가 활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림프구가 활발하게 작용하고 있으면 암이 되지 않습니다. 림프구를 증가시키는 생활을 하고 있으면 크게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3. 신체를 소모하는 암 치료 3대 요법(수술, 항암제, 방사선 치료)은 받지 않는다. 받는 경우에는 중단한다.

암 치료 3대 요법은 일시적으로 암 조직을 제거하거나 축소할지 모르지만 가장 중요한 생명력을 빼앗아 버리므로 받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4. 적극적으로 부교감신경의 활동을 중심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한다

부교감신경을 우위로 하려면 우선 혈류의 순환을 좋게 하는 가벼운 체조, 목욕, 산보 등을 의식적으로 해보세요. 신체를 움직이면 반드시 혈행이 좋아집니다.

 

나이를 먹은 사람에게는 단시간에 무리 없이 신체를 골고루 움직이게 할 수 있는 체조를 권합니다. 노인의 암은 종류를 불문하고 진행이 느리므로 특별히 치료하지 않아도 암을 가진 채로 천수를 누리는 사람도 많습니다. 노인은 세포의 재생이 완만해져 있기도 하지만, 앞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노인의 면역은 오래된 면역계가 활약하게 돼 있고 자기의 내부 이상을 감시하는 림프구가 많아져 있기 때문에 암도 커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노령자는 암이 발견되더라도 신체를 고통스럽게 하는 3대 요법(수술, 항암제, 방사선 치료)을 받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70~90세인 사람들의 암은 수술이나 항암제와 같이 신체에 강한 부담을 주는 치료를 하면 오히려 위험합니다. 그보다 부교감 신경을 우위로 하는 생활을 하여 오래된 림프구가 활동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라고 생각합니다.

 

 

생활 방식을 개선하는 것이 암 치료의 기본

물론 3대 요법(수술, 항암제, 방사선 치료)이 모두 필요 없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성인병이라는 만성병의 증상을 철저하게 약으로 억제하는 치료는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단시간에 증상을 20~30% 정도 가볍게 하기 위해 약을 먹는 것은 좋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암도 성인병의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암 조직을 철저하게 파괴하는 치료는 암이 축소되더라도 생활력을 빼앗으므로 병을 조장시킨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오히려 역효과입니다.

그러나 암이 다른 조직의 기능을 압박하는 증상 등을 보이면 그 부분만을 절제하거나 방사선을 쬐어 작게 한 뒤 면역의 힘으로 치료할 수는 있습니다. 항암제도 암이 사라지기까지 철저하게 사용하지 않고, 림프구 수의 저하가 일어나지 않는 것을 확인하면서 너무 커지는 암 조직을 어느 정도까지 축소하는 치료법은 고려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하자면 암 조직을 철저하게 최후까지 파괴하는 치료 방법은 무리가 있는 것입니다.

현재의 암 치료는 암 조직이 깨끗하게 제거된다면 성공이라 하겠지만, 암의 증세 발생 원인을 해결하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1~2년 후에 재발하는 것을 무심코 기다리고 있는데 지나지 않는다고 해도 좋습니다. 그보다는 무리한 생활 방식에서 증세 발생하고 있는 것이므로 암 조직이 있다, 없다고 치료 목적으로 할 것이 아니라 생활방식을 개선하는 것이 치료의 기본입니다.

이런 치료 방법은 암이 소멸하기까지 시간이 걸리지만, 1~3년 정도 암과 공존하고 있더라도 염려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것은 신체가 요구하고 있는 생체반응의 시간입니다.

질병이 낫는 과정에는 이 같은 마음의 여유가 필요합니다.

 

질병을 치료할 때 가장 중요한 마음가짐, 마음의 여유에 대해 다음 포스팅을 올리겠습니다.

자율신경(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면역과 어떻게 연관이 있는지 궁금하시면 아랫글을 읽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