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육아하며 알아야할 중요한 팁
하루 1분 멍때리기
"뇌의 쓰레기를
말끔히 청소해줘요"
멍때리기가 머리를 맑게 한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뇌가 끊임없이 바쁘게 움직이므로 좀처럼 휴식을 취할 여유가 없지요.
하지만 사실 뇌를 쉬어주는 시간은 뇌의 건강에 매우 중요합니다.
워싱턴대학의 마커스 레이클(Marcus Raichle) 교수는 일이나 공부 등으로 머리를 쓸 때 소비하는 에너지의 양은 미미하며, 사실 뇌 전체 에너지의 약 75퍼센트는 멍하게 있을 때 소비된다는 것을 발견했어요.
이때 무의식적으로 과거의 기억을 정리하거나 차분하게 미래를 그려보고, 계획을 세우기도 한다고 합니다."
뇌가 휴식을 취할 때는 뇌의 DMN(Default Mode Network) 이 활성화되어 뇌에서 불필요한 정보가 제거되고 새로운 정보가 축적될 공간이 생긴다고 해요.
멍하니 있으면 뇌의 쓰레기가 말끔히 청소되면서 왠지 진취적인 기분이 들고, 멋진 아이디어가 찾아오는 것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밤이면 침대로 직행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나요? 그렇다면 하루에 1분 만이라도 멍하니 보내는 시간을 만드세요.
아침이든 낮이든 밤이든, 생활 리듬에 맞춰 언제라도 괜찮습니다.
스마트폰을 손에서 멀리 두고, 텔레비전을 끄고, 홀로 느긋한 시간을 보내세요.
의외로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느낄 겁니다.
1분 멍때리기만으로도 기분이 상쾌해지고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떠오를지도 모릅니다.
꼭 꼭 실천해보세요!
육아하면서 받는 스트레스, 엄마아빠도 관리가 필요해요.
여기 아래 다른 글도 도움이 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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