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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팁2

아이키우며 지친 부모들이 꼭 읽어야할 글(3) 비교는 금물! (3) 육아하며 알아야할 중요한 팁 남의 육아와 비교하지 않기 "아이는 부모를 비교하지 않아요" 밖에 나가서 가볍게 운동만 해도 짜증은 줄어든다 짜증이란 워킹메모리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경고입니다. 이 상태 에서는 아무리 짜증을 내지 않겠다고 굳게 다짐하더라도 사소한 일에도 불현듯 화가 폭발해버립니다. 게다가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라'는 새로운 미션까지 수행하려니 워킹메모리를 더욱 낭비하게 됩니다. 미션 수행이 뜻대로 되지 않거든요. 짜증을 해소하는 방법 중 하나는 워킹메모리의 낭비를 줄이는 것입니다. 앞에서도 설명했듯이 세로토닌은 천연의 신경안정제 같은 호르몬이어서, 기대와 다른 일 때문에 워킹메모리가 낭비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그러니 세로토닌이 제대로 작용하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2022. 10. 14.
아이키우며 지친 부모들이 꼭 읽어야할 글(2) 짜증은 당연해요 (2) 육아하며 알아야할 중요한 팁 아이를 키우면서 짜증이 나거나 초조한 것은 정상 "짜증 경보가 울려도 스스로를 책망하지 마세요"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짜증을 유발한다 사람은 깨어 있는 동안에 뇌 속의 워킹메모리를 사용해 여러 가지 일에 대응합니다. 워킹메모리란 기억 용량(메모리), 스마트폰에 비유하자면 하나하나의 사건은 작동 중인 애플리케이션 같은 것입니다.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사람이 가진 워킹메모리의 용량은 한정되어 있으며, 각각의 사건에 할당되어 대응하고 있어요. 대응하지 못하는 상태는 긴급사태입니다. 동물에게 긴급사태란 생존의 위기예요. 뇌는 당장 교감신경을 활성화시켜 전투태세로 들어갑니다. 심장박동 수를 올려 산소를 가득 들이마시고, 연료인 포도당을 온몸으로 운반하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시.. 2022.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