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 크림 사용 방법
아기들은 물론이고 어른들도 선크림은 제대로 사용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피부가 연약한 아기의 경우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것이 필수입니다.
뜨거운 여름날을 물론이고 구름이 낀 날도 자외선은 있습니다.
미리미리 주의점을 체크하고 우리아기 연약한 피부를 지켜주세요!
• 생후 6개월 미만의 아기는 일광욕시키면 안돼
예전에는 건강을 위해서 일광욕을 많이 하라고 했지만, 이제는 건강을 위해서 햇볕을 많이 쏘이지 말라고 합니다.
햇볕에 들어 있는 자외선을 많이 쏘이면, 나중에 피부암이나 백내장을 일으킬 수 있으며 피부가 노화됩니다.
자외선은 누적 효과가 있기 때문에 자외선에 많이 노출될수록 더 문제가 커지는데, 평균 수명이 길어질수록 어릴 때부터 자외선 차단에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의 경우에는 피부가 약해서 자외선에 대한 충격이 훨씬 더 크기 때문에 어릴때부터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게 주의하여야 합니다.
야외에 나갈 때는 모자를 쓰고,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고 선글라스도 착용해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만 6개월부터 사용하는데 만 6개월 이전에 햇볕에 노출될 경우에는 얼굴과 손등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수 있습니다.
비타민D 보충을 위해서 광합성을 하는 것은 이제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아니든 어른이든 비타민D를 400IU 먹이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러나 생후 6개월 이전 아기는 햇볕에 노출되는 것 자체를 피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 자외선 차단제는 로션 종류를 쓰는 것이 좋아
자외선에는 피부 노화에 영향을 미치는 자외선 A와 화상을 입히는 자외선 B가 있습니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 크림은 UV-A와 UV-B를 같이 차단해주는 브로드 스펙트럼을 사용해야 합니다. 파운데이션같이 분으로 바르는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진다는 보고가 있으니, 로션 종류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베이비 오일은 자외선 차단 효과가 없습니다.
자외선 차단 정도를 나타내는 SPF 수치가 적어도 15가 넘는 것을 사용해야 보호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 지수 즉 SPF가 15라는 뜻은, SPF 15짜리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바르면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피부가 1분 동안 타는 만큼 타는 데 15분이 걸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 피부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았을 때보다 15배의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다고 보면 되는 것이죠.
아이들에게 사용하는 경우 자외선 차단제의 SPF 수치는 15~20 사이 정도면 충분합니다.
• 자외선 차단 크림은 야외에 나가기 30분 전에 발라야
자외선 차단 크림은 미리 손목에 조금 발라 알레르기 반응이 생기지 않는지 확인한 다음 몸에 바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자외선 차단 크림은 야외에 나가기 30분 전에 골고루 바르고 잘 문질러주어야 합니다.
노출되기 직전에 바르면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져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발라도 피부가 타게 됩니다.
그리고 수영할 때는 물에서 잘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수되는 자외선 차단 크림을 사용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지워지기 때문에 2시간마다 다시 발라야 자외선 차단 효과가 유지됩니다.
*자외선 차단 크림 제대로
바르는 방법!!
1. 개봉한 지 1년이 넘은 크림은 사용하지 마십시오.
2. 일광욕하기 30분 전에 미리 바르고 잘 문질러줘야 합니다.
3. 크림을 두텁게 발라야 합니다.
손끝으로 가볍게 2~3회 펴 발라 약간 흰색 기가 있는 정도면 적당합니다.
4. 물에 들어가도 잘 지워지지 않도록 워터프루프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5. 워터프루프 제품이라도 물에서 나왔을 때나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다시 발라줍니다.
그리고 바른 지 2시간이 지나면 새로 발라주어야 합니다.
6. 피부에 맞는 자외선 차단지 수(SPF)의 제품을 사용합니다.
7. 숙소나 집으로 돌아오면 차단 크림을 깨끗이 닦아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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