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화상입었을때 햇볕화상 아무렇게 대처하면 안돼요!

 

햇볕에 화상을 입었을 때

• 휴가 가기 전 아이들의 피부를 햇볕에 적응시켜두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산과 바다 등 야외로 나갈 때는 따가운 햇볕에 화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요즘 도시에는 스모그가 끼어 있는 데다가 도시 아이들은 바깥에서 노는 시간이 적어 강한 햇볕에 적응이 안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심코 아이들을 데리고 야외로 나갔다가는 여지없이 콧등이 새빨개집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휴가를 가기 전에 미리 조금씩 햇볕 쬐는 시간을 늘려서 햇볕에 피부를 적응시켜두는 것이 좋습니다.

 

• 산이나 바닷가는 도시보다 자외선이 강합니다.

아이들을 바닷가로 데려갈 때는 긴팔 옷을 입히고 모자를 꼭 씌우세요.

특히 모래밭은 자외선을 30% 정도 반사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햇볕에 엄청나게 노출되는 셈이어서 화상을 입기 쉽습니다.

노출되는 부위에는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들은 생후 6개월이 지나야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발라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영할 때는 물에 잘 지워지지 않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 아이의 피부가 발갛게 되면 바로 그늘에서 쉬게 해야 합니다.

여름에는 정오부터 오후 3~4시 사이에 자외선이 가장 강하므로 이 시간대에는 자외선을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자외선은 구름을 통과하므로 흐린 날도 맑은 날과 마찬가지로 주의하십시오.

그리고 아이들은 노는데 정신이 팔려 햇볕에 화상을 입고도 못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구나 수영하다 보면 차가운 물 때문에 살이 익어도 모르는 경우가 많으므로 부모가 주기적으로 아이를 점검해서 아이의 피부가 발갛게 되면 바로 그늘에서 쉬게 해야 합니다.

햇볕에 탄 부위가 아프다고 하면 찬 물수건 등으로 시원하게 해주세요.

급하게 열을 식히기 위해서 하드 한두 개를 포장째 수건에 싸서 대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이가 햇볕에 화상을 입었을 때는!

아이가 피부에 화상을 입어 밤에 갑자기 아프다고 울면 찬물 찜질을 해주고 타이레놀 같은 진통제를 먹입니다.

심한 경우는 반드시 병원으로 가야 하며, 햇볕에 화상을 입은 부위에 물집이 잡혀도 바로 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합니다.

긴 여행을 떠난다면 여행자보험을 들어놓는 것도 좋습니다. 

여행준비 시 어린이여행자보험을 미리 찾아보고 비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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